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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이이레이즈드 자기발견,직면한 투쟁,영화의 본질

by 세상을 바라보는 방법 - 고글 2023. 7. 18.

 

1. 지워진 소년 : 가슴 아픈 자기 발견

 

생각을 불러일으키고 감정적으로 충만한 영화의 영역에서 "지워진 소년"은 인간 정신의 회복력에 대한 주목할 만한 증거로 서 있습니다. 조엘 에저턴이 감독한 이 강력한 영화는 루카스 헤지스가 훌륭하게 연기한 재러드 이 몬스라는 젊은 남자의 참혹한 경험을 탐구합니다. 개러드 콘리의 회고록을 바탕으로, 이 영화는 논란의 여지가 있는 전환 요법의 실천을 조명하고 자기 수용, 정체성, 그리고 가족 사랑의 복잡성에 대한 주제를 탐구합니다. "지워진 소년"에 대한 이 매혹적인 탐험에 함께 참여하여 이야기, 등장인물 및 중요한 문화적 영향을 탐색합니다."지워진 소년"은 관객들을 자아 발견과 수용의 여정으로 끌어들이는 설득력 있는 이야기를 보여줍니다. 영화는 아칸소의 종교가 깊은 가정에서 자란 10대 소년 재러드를 소개하면서 시작됩니다. 첫 번째 소제목인 "문제적인 계시"는 재러드가 부모님에게 자신의 성에 대해 털어놓았지만 충격, 혼란, 그리고 결국 그를 개종 치료에 보내기로 결정한 중요한 순간을 요약합니다. 이 섹션은 Jared가 경험한 감정적 혼란을 파헤치고 그의 폭로가 가족 및 지역사회와의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합니다."변환의 벽 안에서 치료"는 러브 인 액션 시설에서 재러드가 직면한 가슴 아픈 경험을 탐구합니다. 이 영화는 제러드와 그의 동료 참가자들이 그들의 성적 지향을 바꾸려는 시도로 일련의 비인간적인 치료를 받음에 따라 전환 치료의 해로운 효과를 묘사합니다. 이 분석을 통해, 우리는 그러한 관행이 취약한 개인에게 미치는 심리적, 정서적 피해에 대한 통찰력을 얻어 그들의 삶에 지속적인 영향을 남깁니다.

 

2.개인과 가족들이 직면한 투쟁을 조명

 

"Boy Erased"는 뛰어난 연기력으로 캐릭터들에게 생기를 불어넣는 화려한 앙상블 캐스트를 자랑합니다. 중심인물인 재러드 에몬스와 그의 종교적 양육과 그의 성적 지향을 조화시키기 위한 그의 내부 투쟁을 탐구합니다. Lucas Hedges는 섬세하고 깊은 영향을 주는 묘사를 제공하여 시청자들이 Jared의 고통과 취약성에 공감할 수 있도록 합니다. 니콜 키드먼이 연기한 재러드의 어머니 낸시 에몬스에 초점을 맞춥니다. 낸시는 아들에 대한 사랑과 신앙에 대한 헌신 사이에서 갈등을 겪으며 설득력 있고 복잡한 성격을 만듭니다. 키드먼의 강력한 연기는 낸시가 자신이 내린 선택과 씨름하고 자신의 신념과 모성 본능 사이의 균형을 찾기 위해 노력하면서 직면한 내부 갈등을 보여줍니다. Joel Edgerton이 직접 연기한 Love in Action의 수석 치료사인 Victor Sykes를 소개합니다. Edgerton은 사이크스의 조작적이고 권위적인 성격을 능숙하게 포착하여 변환 치료 프로그램 내의 독성 역학을 강조합니다. 이 분석은 사이크스의 냉랭한 존재와 해로운 이데올로기를 영속시키는 데 그가 하는 역할을 파헤칩니다."Boy Erased"는 영화적인 풍경과 전환 치료를 둘러싼 더 넓은 대화 모두에 지울 수 없는 흔적을 남겼습니다. 이 마지막 섹션은 영화의 문화적 영향을 탐구하며, 비평가들의 반응, 상 인정, 그리고 전환 치료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깊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나아가, 이러한 관행을 금지하고 수용과 평등을 촉진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탐구합니다.'Boy Erased는 수용의 중요성과 자기 발견, 무조건적인 사랑의 힘을 강조하며 전환치료의 어두운 현실에 맞서는 가슴 뭉클하고 가슴 아픈 영화입니다. 설득력 있는 서사와 뛰어난 연기를 통해, 그 영화는 그들의 정체성과 신념을 탐색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개인과 가족들이 직면한 투쟁을 조명합니다. 사회가 계속해서 진화하고 다양성을 수용함에 따라, "지워진 소년"은 자기 수용을 향한 변혁적 여정과 동정심과 이해에 대한 필수적인 필요성을 강력하게 상기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3.영화의 본질, 감상평 

 

영화를 보다보면 제러드의 아빠는 병원에서 제러드의 피를 채취해서 그의 호르몬 수치를 알아봐 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제러드의 피를 채취하기 전에 의사는 그런 말을 합니다. 자기 역시 기독교인인지만 자기는 과학도 믿고 하나님도 믿는다, 그리고 그사이에서 중재하는 역할을 한다고. 교화시설에 들어가면 정말 터무니없는 방법들로 사람들을 교화시키려는 게 보였었고 영화를 보는 내내 '저렇게 해서 교화가 된다고?'라는 생각을 했습니다.(예를 들면 동성애자가 된 이유가 하나의 가족력이기 때문에 가족도를 그리고 그들이 저지른 죄악을 적는 장면이 나옵니다. 하지만 제러드는 가족들이 모두 기독교 집안이고 그러한 연관된 범죄가 하나도 없지만 시설 쪽에서는 가족력이라는 걸 강조하고 결국 제러드는 기억도 안나는 삼촌의 이야기를 적고 만납니다. 그 외에도 영화를 보다 보면 터무니없어서 헛웃음만 나왔습니다.) 더불어서 스쳐 지나가는 인연들로 보이지만 꽤 다양한 캐릭터들도 등장합니다. 그중 한 캐릭터는 시설에서 원하는 '캐릭터'를 연기합니다. 스스로의 성질이 바뀌지 않는다는 걸 잘 알고 있는 그 사람은 교화시설이 원하는 데로 자기가 동성애자로 살아온 시간들을 얼마나 후회하고 변화하길 원하는지 '연기'하면서 시설 사람들을 속이고 나중에는 제러드에게 이런 연기를 추천합니다. 또 다른 사람은 가족들에 의해 교화되길 원하고, 강제로 시설에 들어와서 노력하지만 결국 변할 수도, 변해지지도 않는 스스로를 견디지 못하고 그만 스스로 목숨을 끊어버립니다. 영화의 키워드는 '본질'에 있다고 생각됐다. 영화의 마지막 부분으로 가면, 제러드는 목회자인 아버지에게 자기는 변하지 않는다라고 말하면 바뀌어야 할 것은 세상 사람들의 시선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는 교화시설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 기사를 쓰고 사람들에게 알리려고 합니다. 결국 제러드는 바뀌지 않습니다. 그는 그 스스로를 받아들이고 그가 바뀌는 대신에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바꾸려고 합니다. 본질은 바뀔수 없다는 걸 꺠달았고 나중에 영화의 끝에 보면 교화시설에 있던 사람들도 바뀌지 않고 그들 스스로를 받아들여서 결혼을 했다는 내용이 나온다. 생각해 볼거리가 굉장히 많은, 그리고 그동안 알지 못했던 분야에서 일어났었던 일들에 대해서 조금 더 관심을 가져야 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게 끔 한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