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에서 악역으로 화제가 된 여배우 S 씨의 학교 폭력의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사건반장에서 나와서 유명 여배우에게 20년 전 학교 폭력을 당했다는 제보를 보도했는데요, 한참 주가를 올리고 있는 S 씨는 누구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악역 전문 여배우 S 씨 학교폭력 의혹
종합편성채널 JTBC ‘사건반장’에서 1일 방영된 내용에서 “최근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유명 여배우한테서 과거 20년 전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제보가 들어왔다”라며 여성 배우 S씨의 학교폭력 가해 의혹을 보도했다.
이날 방송에서 제보자는 “전 2학년 (여배우 S 씨는) 3학년, 같이 선후배 사이로 알던 사이다."라고 자신을 밝혔다.
어느 날 갑자기 여배우 S 씨가 전화로 부르더라.
점심시간에. 고등학교 뒤에 아파트가 있었고, 그 뒤에 작은 정자가 있는 놀이터가 있었다.
그쪽으로 부르더라. 갔더니 거기에 앉아 있더라.
근제 제가 가자마자 그때부터 때리기 시작하더라. 어떤 이유에서 제가 맞았는지는 이유도 지금껏 모르고 그냥 한 시간 반 동안 계속 따귀를 맞았던 것만 기억한다”라고 밝혔다.
‘사건반장’ 측은 “제보자의 주장이지만 묻지 마 폭행을 당했다는 것”이라며, “20년 전인 2004년 8월에 있었던 일이라는 거다.
당시 제보자는 고등학교 2학년이었고, 여성 배우 S 씨는 고등학교 3학년, 평소에 알고 지내던 선후배 사이다.
다른 학교 여학생과 S씨가S 씨가 나란히 앉아 있었고, 제보자가 도착하자마자 S 씨가 뺨을 때리기 시작한 거다.
막으려고 하면 ‘손 내려’라고 한 뒤에 폭행이 이어갔고, 한 시간 반 이어졌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간에 다른 선배와 친구들이 도착해서 말리기도 하지만 S 씨는 ‘안 때릴게’라면서도 말리는 걸 중단할 때마다 다시 뺨을 때렸다고 한다.
당시 제보자는 왜 맞는지 이유도 모른 채로 며칠 동안 부은 얼굴로 S 씨만 보면 피해 가면서 살았다고 한다”라고 제보자의 주장을 전했다.
왜 여배우S씨 에게 맞고만 있었을까
‘사건반장’ 측은 제보자가 S 씨에서 90분 동안 맞고 있을 수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박지훈 변호사는 이렇게 말했다.
“당시 반항하기 어려운 이유가 있었다. S 씨의 남자친구가 소위 말하는 일진, 제일 잘 나가는 선배였다. 제보자도 이 남자 선배와 잘 지내는 사이이기 때문에 혹시나 이 남자친구에게 잘못 보일 수 있기 때문에 가만히 있을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다음에 S씨는 또 다른 학교폭력 사건에 연루돼 다른 고등학교로 전학을 갔다. 제보자는 이 폭행에 대해서는 어떠한 사과도 듣지 못한 채 연락이 끊겼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당시 S 씨와 사귀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남자친구 A 씨와의 전화통화 내용도 공개했다.
A 씨는 제보자와의 통화에서 “너를 비롯한 S 씨에게서 피해를 받은 사람은 명백히 있어 보인다.
근데 S씨가 자기 잘못한 건 당연히 너한테도 피해를 줬고, 시간이 오래 지났음에도 트라우마가 됐으니. 내가 그래서 이렇게 네가 진행하려고 마음을 먹었다는 것에 사실 뭐라고 말을 못 하겠다”라고 말했다.
제보자에 따르면 그 이외에도 또 다른 피해자들과 증거도 있었다고 한다.
지금와서 공론화? 그 이유는?
제보자가 20년 전의 일을 뒤늦게 공론화시킨 이유는 S씨가 최근 악역으로 화제를 모으면서 인기를 얻어 여러 예능 프로그램 등에 출연했기 때문.
미국에 거주 중인 제보자는 평소 한국 드라마와 예능을 잘 보지 않지만, 최근 한 예능 클립에서 S 씨를 목격했고 S 씨가 상처 입은 피해자들을 잊고 지내는 것 같아서 제보를 하게 됐다고.
제보자는 먼저 S 씨의 소속사에 자신이 맞은 이유를 알고 싶다는 내용의 메일로 문의를 했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묵묵부답이었고, 제보자가 재차 메일을 보내자 그제야 회신이 왔다. ‘사건반장’ 측은 S 씨의 소속사 관계자가 제보자와 나눈 문자도 공개했다.
소속사 측은 제보자가 한국에 와서 S 씨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 좋겠다는 의견이었다.
문자에는 “그리고 회사 대표님 보고 통해서 나온 얘기이긴 하지만 혹시라도 괜찮으시면 한국으로 시간을 좀 내주실 수 있을지도 물어보셨어요. 경비 부분은 신경 안 쓰셔도 되고요. 대표님 생각은 한국으로 모시고 S 씨하고 같이 만나면 어떨지 의견 내셨습니다”, “직접 얼굴 보고 이야기하고 싶다. LA공항으로 예약을 했다.
S 씨와 함께 가겠다. 변호사는 동행하지 않는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마무리
지금까지 사건반장 '90분간 뺨 때린 여배우 S 씨' 누구?라는 타이틀로 포스팅해 봤습니다.
일각에서는 최근에 아는 형님에 출연했던 그 여배우가 아닐까 라는 말을 하는데 정확한 사실은 추후 밝혀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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